급변하는 세상에서 커리어란? 평생직장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서 커리어는 어떻게 시작하고 바라보는 것이 좋을까?

0. 개요

요즘은 무엇이 뜨나요?

미래를 대비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커리어가 고착된 것 같습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 개발자들이 주로 하는 이런 질문들은 기저에 있는 불안감으로부터 나온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선행학습을 비롯한 공부로 해소하려고 하는데, 이런 태도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선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안됨

그럼 전문성을 얻기 위해선?

남한테 하소연하지말고 행동을 취해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1. 커리어를 발전시키고 싶다면?

뭐가 필요할까. 어떻게 해야할까.

잊어버리는 것도 필요. unlearning의 필요성(익숙한 것으로부터의 탈피). 한정된 에너지를 중요한 곳에 집중. 정도를 잘 못잡으면 시니어에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데 애로사항이 될 수 있음.

2. 전문성이란?

어디서 시작하느냐보다 어디서 끝나느냐가 중요함.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배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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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한방에 쭈욱? 노노. 점진적으로 목표를 향해서 발전.

공부를 위한 공부? 노노

뜨는 분야, 뜨는 기술 공부? 이력서 채우기 공부? 노노

빨리 일을 시작하고 거기서 필요한 것을 배우기(현재에 포커스) →당장 일 잘하기 위한 공부

그러다보면 전문성도 쌓이다.

3. one way door VS two way door

<aside> 💡 하고 싶지만 조금은 위험해 보이는 일이 있다면 그걸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들 방법을 찾아보자

</aside>

멘토링을 하면 다들 원하는 답을 갖고 오고 자기가 그걸 그대로 말해주길 바람.

그럴만큼 원하는 게 있으면서 왜 못하나? 불확실하기 때문. 잘될지 안될지 모르겠으니까.

two way door 란?

문을 열고 갔는데 너무 리스키하면 다시 왔던 문을 열고 돌아가자.

예시) 아마존은 이 방법으로 사업을 런치할지를 결정함.

우리 커리어에도 적용 가능하다. 이게 정말 원 웨이 도어인가? 투 웨이 도어의 가능성은 없는가?

어떤 회사를 가고싶은데 위험해 보이면, 갔다가 돌아와버리면 됨. 그니까 내가 원하는걸 위험성 때문에 포기하지 말고 도망갈 문을 확보해보자. 내가 원하지 않는걸 안정성을 이유로 지속하는게 더 안좋음.

4.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개발자에게